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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지니스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도서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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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하신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도서관

예전에 홍대 일보고 신촌로 4길로 갔다가 마침, 근처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사저와 도서관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진첩에 아직 남아 있길래 뇌리에 기억하고 싶어 이렇게나마 보고느낌 몇글자와 사진을 올려봅니다.

민주화를 열창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이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희망하며 늘 가슴속 깊은곳에 갈구하시던 분이셨습니다. 김 전 대통령 분은 민주화를 대변한 만큼 사저와 도서관 통해 그분의 삶을 되돌아보고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에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도서관, 우연한 계기로 지나다 마주하게 되었지만, 김 전 대통령님의 사저를 보면서, 나름 곰곰히 생각을 잠기게 해봅니다. 저곳에서 살아생전 부인께서 이희호여사님께서 2019년까지 가족들과 사저를 오가며 자리를 하셨다고 해서 그 의미가 깊은 곳이지요. 가족 분들은 잘 지내시는지 문득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故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님께선 19년도 6월 향년 97세 나이로 별세. 김 전 대통령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실제로 보니 생각보단 그렇게 화려하지 않은 외형의 아담한 사저였습니다. 비교적 아기자기한 외관의 사저가 눈에 뜁니다. 살아생전 검소한 생활로 알려진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0년도에 노벨평화상을 받으셨고, 그 상금으로 전달 받은 금액 일부분까지도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남은 돈을 기부하시기도 했습니다.

<김 전대통령 도서관 신촌로 4길>

기억나는 건, 세계가 주목했던 2000년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영부인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하셨지요. 해당 건물 2층은 세계 각국에서 생전에 받으셨던 각종 기념품과 외국 방한 때 직접 차려 입은 옷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김 대통령 도서관에는 세계도서 종류가 대략 16,000권 이상과 각종 국정 운영 자료, 한반도 평화 통일, 민주주의, 인권 관련 각종 전문 자료를 연세대에 기증해 2003년 11월에 개관하였답니다.

관람 시간 (월,공휴일 휴관) : 10:00  ~ 18:00 관람료 : 무료 찾아가는 길: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7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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