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정보

아담샌들러의 판타지 영화 코블러 후기

728x90
반응형

 

아담샌들러의 판타지 영화 코블러 후기
  • 스틸워터(2021제작)의 토마스 맥카시 감독 연출.
  • 2015년 4월 개봉한 추억서린 미국의 판타지 작품 한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 아버지의 그리움으로 만들어 낸 판타지이야기.

 

  • 볼만한 영화 이래저래 검색하다 아담 샌들러 주연의 영화 '코블러'를 봤어요. 오래전 증조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낡은 구두 수선 기계로 손본 구두를 신으면 구두의 주인인 그 사람으로 변신할수 있다는 판타지 맛을 낸 호기심가는 설정인데 앞서 이웃님들 후기를 보니 괜찮은 부담없는 판타지 힐링 이야기 같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담 샌들러의 영화 '코블러'는 판타지, 코미디로 신발 수선 기계로 수리한 구두를 신으면 구두 주인 그 사람으로 외모로 바뀔 수 있다는 설정은 판타지적 약간 엉뚱하기도 하지만 아담 샌들러라는 호감 가는 배우가 나와 호기심을 가지게 했는데요.

코블러 영화의 줄거리

이야기 시작은 구두 수선 일을 생업으로 매일 똑같은 무료한 일상을 지내던 구두수선공 맥스는 어느 날 아담샌들러는 오래된 생전 아버지의 각종 유품들이 보관된 지하실에서 낡은 구두 수선 기계를 발견하고, 사용과 동시에 굉장한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죠.

아버지의 구두 수선 기계로 수리한 신발을 신으면 구두 신발 주인 그 사람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무료했던 일상을 바꿀 '언벌리버블'한 일이었던 것 입니다.


정작 맥스는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그 누구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색다른 재미로 하루하루를 신바람 나게 살아가기 시작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그 앞에 신발들을 둘러싸고 엄청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집니다.

맥스는 어머니의 소원을 위해 어느 날 없어진 아버지의 구두를 신고 아들이 아버지의 모습으로 깜작 변신하며 엄마와의 데이트를 하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부분은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왜 가족들을 떠났으며 중요한 순간에도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는지에 대한뒤 받침 되는 설명 없이 전개되는 부분으로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어요. 15세 이상 관람 가능 영화는 이야기의 주체성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모습, 삶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물론 저뿐 아니라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보았을 거 같은데요.  말하자면 유명한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 선수나 인기 할리우드 배우 등 초딩같은 생각이지만요.

그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만한 어떻게 보면 소소한 소재로 연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호기심 가도록 에피소드를 전개했습니다. 코미디 무비로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관람하기 좋은 가족적인 영화였고, 개인적인 후기로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

반응형